노력하지 않는 솔로들
가을이네요 혹시 가을탄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많이 들어본 이 말은 가을에는 평소 다른 계절보다 더 외로워지기 쉬워져서 나온 말이지요 한번 바람부는 곳에 낙엽이 흩날리며 가만히 내 주위를 둘러보면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것이 전보다 더 많이 외로운 것 같습니다. 이런 가을날, 여러분은 연인이 있으신가요? 그렇지만 외로움을 느끼는 솔로들도 가을을 타지만 전력을 다해 노력하지는 않는다는 김동현 기자의 기사가 있었습니다
한국 경제 김동현 기자의 기사에서 나온 부분인데요 시장조사업체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솔로인 응답자 중 30.9%가 가을에 외롭다고 답했다 합니다. 직장인 솔로 중 47%정도는 고립되었다고 느낄 때 가장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런데 솔로들이 연인을 만들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혼자인 사람들 중 50%이상이 누군가와 사귀기 위해 특정한 힘은 들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가을에 연인을 그리지만 정작 이성교제를 위한 노력에는 한발 뺀다는 것입니다 글을 읽는 분들은, 맞는 말인가요? 외로움을 느끼는 것과 누군가와 사귀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은 많이 다르죠. 나의 이성친구를 마주치는 것은 적극적인 행동의 결과겠죠? 쓸쓸한 이 곳에서 나의 모든것이 되어줄 연인이 없다는 것은 혼자인 사람들이 견디기 힘든 일인 것 같네요. 내 옆에 있어줄 사람을 찾기 위해서 나 또한 먼저 한발짜국 앞으로 나가야 겠습니다. 이성교제의 필요성을 가장 많이 느끼는 가을, 가을을 춥지 않게 지내기 위해 내 이성친구를 사귀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 필요한 것 같습니다